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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천식 환자를 위한 집에서의 셀프 체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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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 6.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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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천식 환자를 위한 집에서의 셀프 체크리스트
천식을 앓는 고양이를 돌볼 때 보호자는 일상적인 증상 관리부터 환경 조절, 약물 투여, 응급 상황 대비까지 꼼꼼히 신경 써야 합니다. 아래 셀프 체크리스트를 활용하면 반려묘의 상태를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 일상적인 증상 모니터링
- 기침, 호흡 곤란, 쌕쌕거림(천명음) 등의 증상 빈도 및 강도 기록
- 식욕과 활동량 변화 관찰
- 호흡수 측정 (정상: 분당 20~30회, 40회 이상 시 위험 신호)
- 기침이나 호흡 문제 발생 시간과 환경 기록 (예: 먼지가 많은 날, 특정 청소 후 등)
- 환경 관리
- 먼지, 곰팡이, 꽃가루 등 알레르겐 최소화 및 철저한 관리
- 공기 청정기 사용 및 주기적인 환기 유지
- 향이 강한 제품(향초, 방향제, 세제 등) 사용 최소화
- 고양이 화장실의 먼지 줄이기 (먼지가 적은 모래 사용 권장)
- 약물 및 치료 관리
- 수의사가 처방한 약물(흡입기, 스테로이드 등)을 정해진 일정에 따라 투여
- 약물 투여 후 부작용 여부 확인 및 기록
- 정기적인 수의사 검진 일정 관리
- 응급상황 대처법
- 호흡이 극도로 빨라지거나 (분당 50회 이상) 심한 호흡 곤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조치
- 입술과 혀가 푸르게 변하는 경우(청색증) 즉시 응급 상황으로 인식
- 천식 발작 시 고양이를 조용하고 안정된 장소로 옮겨 스트레스 최소화
- 기도 확보를 위해 목을 조이는 요소(목줄 등) 제거
- 산소 공급이 필요한 경우 가정용 산소캔 등을 활용
-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지체 없이 동물병원으로 이동해 전문적인 진료를 받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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