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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살표는 진드기 머리 부분

진드기의 정상적인 모양은 저렇게 큰 배와 가슴부 말고 머리가 길게 있으면서 다리가 4쌍이다. 

 

그런데 사람이든, 동물이건 피부에 붙어 흡혈을 할때에는 

이런식으로 머리를 피부에 쳐 박고 흡혈을 한다. 

 

이때문에 그냥 잡아 당겨 뽑는경우 머리가 뽑혀 피부에 주둥이와 머리가 깊숙히 남아 버리는 경우가 많다. 

 

이때문에 사진의 오른쪽 처럼 주둥이를 잡아 떼어내야 한다. 

 

이외에도 실을 이용하는 방법

얇은 카드를 이용하는 방법

등의 팁들이 있을 수 있지만

 

결국 이런 제거 기간동안 환자가 참고 기다려 준다는 전제하에 할 수 있는것들이라 

 

대부분 전신마취가 필요하다. 

 

특히 진드기를 주사전자현미경으로 보면

 

이렇게 주둥이가 톱니 역날이 있어서 뽑아낼때 성급하게 뽑아내면 낚시바늘처럼 박혀 잘 뽑히지 않는게 정상이다. 

 

머리와 주둥이가 남을 경우 알러지원과 감염원에 해당하는 침샘등 진드기의 기관들이 피부내에 잔류하는것이라 제거를 하여도 위험성이 유지되기 때문에 반드시 머리를 제거해 줘야 하고 

필요에 따라 절개 후 제거해줄 필요가 있다. 

 

그외에 추가적인 진드기 기원의 질환들은 진드기 치료 후 1개월~3개월에 증상이 보이기도 하고 수년 후에 증상을 보이기도 하니 정기적인 검사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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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in : 진료 도움 자료 at 2022. 3. 20.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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