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림프종 치료의 새로운 대안: CMOP 요법의 가능성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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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중등도-고악성도 림프종 치료에 있어 기존의 표준 프로토콜인 CHOP(사이클로포스파마이드, 독소루비신, 빈크리스틴, 프레드니솔론) 요법 대신 미톡산트론을 포함하는 CMOP(사이클로포스파마이드, 미톡산트론, 빈크리스틴, 프레드니솔론) 요법의 효과와 안전성을 비교 분석한 최근 연구가 새로 나왔다.

CMOP 요법으로 치료받은 고양이 그룹(41마리)과 CHOP 요법으로 치료받은 고양이 그룹(82마리) 간에 치료 반응률은 각각 66%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중앙 무진행 생존기간 역시 CMOP 그룹에서 69일, CHOP 그룹에서 59일로 나타나 두 그룹 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중앙 전체 생존기간도 CMOP 그룹 103일, CHOP 그룹 80일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
즉, 두 치료방법에서 큰 차이는 없었다는것. 하지만 CMOP이 몇가지 장점이 있었다고 한다.
| 부작용 측면에서는, CMOP 요법과 CHOP 요법 간에 심각한 부작용 발생률에서 유의미한 차이는 보고되지 않았다. 다만, CMOP 요법에 사용되는 미톡산트론은 기존 CHOP 요법의 독소루비신에 비해 신장 독성 우려가 적고, 정맥 주사 시 급속 투여가 가능하며 심각한 혈관 외 유출로 인한 조직 손상 위험이 낮다는 장점이 있다. 이는 특히 신장 기능 저하가 우려되거나 진정제 사용이 어려운 고양이 환자에게 CMOP 요법이 더 안전하고 편리한 선택지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
한마디로 미톡산트론 주입하는 주차에는 정맥 투여로 쓰윽~ 투여하고 바로 퇴원이라는것. 고양이에서는 매우 혁신적인 변화라고 할 수 있다.
미톡산트론은 국내에서 생산 유통되고 있는 약물이기도 하니, 고양이 환자에서 CHOP 프로토콜을 사용할 예정이라면 CMOP이 좋은 대안이 될것이라고 본다. 물론 조금 더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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