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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화 수술도 사람의 일이라 일부 수술중에 난소조직이 일부 남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 

 

이건 아무리 경력이 많고 실력이 있는 수의사래도 인생에 한번쯤 겪는 문제다. 

 

당연히 그렇게 난소 조직이 남게 되면 재수술을 통해 제거해 줘야 하는데 

 

초음파로 찾지 못했고 CT 촬영은 어려운 상태에서 할 수 있는 다른 검사법이 필요하다. 

 

Anti-Müllerian hormone 즉 항뮬러리아 호르몬을 측정해 보면 아래 그래프와 같이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환자보다는 낮지만 중성화 수술을 한 환자보다는 높은 지표가 나온다. 

 

당연히 이 검사도 붉은점으로 찍혀 있는것처럼 낮게 나오는 경우도 종종있으니 이는 여러번의 검사로 대응하는 방식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대부분은 초음파 검사로 확인할 수 있기에 이 검사까지 갈 필요는 사실 없다. 

 

더군다나 대한민국에서 이 검사가 되는지도 불분명한게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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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in : 논문겉핥기 at 2022. 8. 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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