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많은 수의사들이 수술 교육을 받을때 췌장을 건들면 큰일나는것으로 교육을 받다 보니
마냥 췌장 수술에 관하여 공포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구체적인 문헌 자료를 통해 공포를 줄일 필요가 있는데 여기에 관한 논문이 새로 나와 소개한다.
사망율은 개에서 10.5%, 고양이에서 20.8% 이다.
즉, 10마리의 췌장 수술에서 개는 1마리, 고양이는 2마리가 수술 이후 사망했다란 말이다.
어찌보면 매우 높은 사망율로 판단되지만 저자는 사망율이 낮거나 중간정도라고 평가하고 있다.
다시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하는점이 개든 고양이든 췌장을 수술적으로 접근해야 할정도로 심각한 이상이 있는 상태였기에
수술때문에 사망했다기 보다 수술을 해야만 했던 원발 질환에 의해 사망했을 것을 생각해 본다면 실제 사망율은 생각보다 낮다고 보아야 한다는것.
반응형
'논문겉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용량 피모벤단과 고용량 투약의 차이 (0) | 2022.09.25 |
---|---|
디스크에 의한 배변실금, 꼬리 운동성 소실 치료 (0) | 2022.09.24 |
반려견의 항암, 비장의 혈관육종 환자에서 탈리도마이드의 적용 가능성 (0) | 2022.09.22 |
장질환 반려견에서 조눌린(zonulin) 검사는 유효할까? (0) | 2022.09.21 |
악성 체표 비만세포종 반려견에서 림프절제술 (0) | 2022.09.20 |
Currently
comments want to say something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