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췌장의 초음파 검사에서 실질에 저에코성 결절성 조직이 있거나 혈관화가 심하게 되어 있으면서
하필이면 임상증상까지 있는경우 췌장암을 의심하는것은 가장 합리적인 판단이기는 하다.
하지만 이런 합리적인 판단에 딴지를 거는 병변이 있으니 그중 하나가 췌장실질내에서 존재하는 비장 조직이다.
물론 췌장도 나이가 들어가면서 nodular hyperplasia가 잘 일어나기 때문에 세포검사나 조직검사를 하기전까지 쉬 종양으로 의심하지는 않지만 노령이 아닌 어린 연령에서 결절이 보이는경우 진단의가 당황하는것은 어쩌면 당연할 수 있다.
결론은 조직검사가 나올때까지는 예단하지 말자.
반응형
'논문겉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고양이 목에 방울달기? 그 로망을 좀 버렸으면 (0) | 2022.09.30 |
|---|---|
| 반려견의 후천성 요관류 환자 케이스 (0) | 2022.09.29 |
| 사나운 개에게 트라조돈 투여 후 신경계 검사를 해도 될까? (0) | 2022.09.27 |
| 교근 위축증 증례 (0) | 2022.09.26 |
| 정용량 피모벤단과 고용량 투약의 차이 (0) | 2022.09.25 |
Currently
comments want to say something no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