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T는 반려견 임상에서 종종 보이는 위장관 질환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종양이 커지면서 소장이나 대장을 막고 폐색성의 문제를 유발하기 때문에
전이와는 상관 없이 무조건 제거되어야 하는 종양이며 오래전부터 소개되었던 글리벡 즉,
imatinib 에 반응을 잘하는 종양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imatinib는 비만세포종에서도 비교적 탁월한 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현재 널리 시용되고 있는 약이기도 하다.
이 논문의 결론은 당연히 독성도 적고, 치료도 잘된다고 소개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imatinib를 추천하는것은 이 약물 자체가 비발암성 약물이라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항암제의 부작용들이 거의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보호자고 수의사고 너무 겁먹을 필요가 없다는것.
반응형
'논문겉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제발 그냥 사료만 먹이세요. (0) | 2022.12.11 |
|---|---|
| 진도개와 풍산개는 같은 그냥 잡종견이다. (0) | 2022.12.11 |
| 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빨리해서 요도가 잘 막힌다? 수컷 고양이 중성화 수술을 해야 하는 이유. (0) | 2022.12.08 |
| 혈전증이 있는 고양이의 예후를 초음파로 예측할 수 있을까? (0) | 2022.12.06 |
| 고양이 대동맥 혈전증에 혈전용해제가 효과가 있을까? (0) | 2022.12.04 |
Currently
comments want to say something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