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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치의와 상담 후 각종 약물을 집에 비상용으로 구비를 해놓고, 해당 약물에 따른 투약 경로를 이용하여 응급 처치를 하는것이 가장 유리하지만

 

이런 약물이 확보가 되어 있지 않은 상태라면 집안에서 할 수 있는것은 안구압박 말고는 없다. 

 

안구를 즈긋히 눌러주는것만으로도 미주신경의 톤이 변화하여 경련이 약화되거나 훨씬 빠르게 멈추기 때문이다. 

 

대부분 병원에 오는 보호자들이 온가족이 경련하는 아이 다리를 주물러 주었더니 깨어났다고 말하지만

 

사실 주물러주는 자극으로 뇌파가 항진되어 경련은 오히려 증가하게 되고 지속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깨어난 경우는 경련이 종료되었기에 깨어난것이지 실상 별 의미가 없는, 오히려 나쁜 행동이다. 

 

위에서 보이는것처럼 경련이 멈출때까지 안구를 지긋히 눌러주는 안구 압박술만 실시하고 

 

이걸 못하겠다고 하면 차라리 주무르지 말고 동영상을 촬영하여 경련의 패턴에 따른 질병의 진단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게 환자를 위한 길이된다. 

 

경련 예시는 아래와 같다. 

https://youtu.be/D-0bAeAsSFY

영상 55초부터 보이는 멍하게 서있는것이 전형적인 경련의 전구 증상이다. 

경련이 일어나기 전에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저 영상이 제작되었을 시기에는 위의 안구 압박이 일반화 되지 않은 시기에 만들어진 영상이라 동영상을 찍는것 말고는 해줄게 없었다. 

 

https://youtu.be/PdEMrJlmd8U

이건 고양이 경련 증상.

https://youtu.be/v1rdiiT_44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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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in : 진료 도움 자료 at 2023. 1. 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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