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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증례는 아나필락틱 쇽이 일어난 개의 증례라 조금 극단적인 예시지만 시사점이 있어 소개한다.
반복적으로 아나필락틱 쇽으로 죽을뻔한 강아지의 원인을 찾다 보니 IgE 검사( https://diamed.tistory.com/207 )에서 진드기 항체가 강양성이 나와 사료를 냉동실에 소량씩 보관하는 방식으로 바꿨더니 쇽이 더 이상 없었다는 논문.
통상 식이성 알레르기는 없고 집먼지 진드기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환자에서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해도 효과가 없는 경우 사료에 증식한 집먼지 진드기를 행각해 봐야 한다는 시사점을 준다.
igE검사는 필수로 해보고 이후 사료 보관 방법에 대한 고민을 다시 해봐야 한다는 근거가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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