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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개의 뇌척수액 속도 이런류 즉, 정상적인 개에서의 속도를 말하는 논문이 나오는 것은 후속 연구인 질병상태에 관한 논문을 쓰기 위한 기반다지기이다. 그래서 이런 유의 논문이 나오면 향후 5년 내에 질병상태에서는 어떤 속도를 보였다.라는 식의 후속 논문이 나온다. 이걸 알아서 뭐 하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향후 정말로 가치 있는 진단 기준이 나올 수도 있으니 상식적인 부분에서 이런 게 있다는 정도만 알고 있기 바란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5. 2.
혈소판감소증이 있는 개에서 과연 인간 면역 글로불린은 효과가 있을까? 난치성 질환에 해당하다 보니 다양한 시도들이 이뤄지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사용례가 들려오는 인간 면역 글로불린을 개에게 적용했을 때 안정성과 효능에 대한 논문이 나왔다. 필요한 것은 결론이니 결론만 말하자면 투약은 안전했으나 효과는 없더라 라는것.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투약해 볼 수는 있지만 큰 기대는 하지 말라는 말로 해석해도 될 듯하다. 이렇게 다양한 약재를 사용하다 보면 언젠가 탁 떨어지는 치료 방법을 찾겠지... 공감수 1 댓글수 1 2024. 4. 28.
보더콜리의 포획 호중구 증후군 포획호중구 증후군(trapped neutrophil syndrome ; TNS)은 보더콜리 품종에서 주로 발병하는 면역 질환이다. 이 질환은 백혈구 중 하나인 호중구가 혈관에서 제대로 밖으로 나오지 못해 감염에 취약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TNS를 가진 보더콜리의 경우, 호중구 표면에 있는 특정 단백질이 변형되어 혈관 벽에 붙어 갇히게 된다. 이로 인해 혈류를 자유롭게 순환하지 못하고 면역 체계가 약화된다. 다시 말해 유전질환이라는 것. 어떤 부분에 어떤 것이 감염되었는지에 따라 모든 증상이 다 일어날 수 있으나 대표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다.반복적인 피부 감염구강염발열무기력식욕 감퇴체중 감소여기에 대한 논문이니 참고해 둘 것. 이 질환이 있는 경우 외견상의 모양 차이가 있어 알아두면 좋다. https..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4. 25.
개의 원스텝 방광루 조성 장비의 안정 결론은 좋다, 안전하다, 편하다 인데 아직 케이스가 10 케이스 밖에 되지 않는 게 한계 물론 과거에는 경피위관튜브를 가지고 했던 것이 방광용으로 개별로 나온 상태이니 효과나 안정성이 더 늘었을 것으로 보인다. TCC 같은 문제로 배로 배뇨를 시켜야 했던 케이스라면 충분히 적용할만한 방법이 되겠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4. 23.
당신의 강아지가 고지혈증이 있다면? 골육종이 있을 수 있다는것을 고려해야 한다. 물론 모든 고지혈증 환자가 골육종인것은 아니기에 https://diamed.tistory.com/106 Cholesterol (CH) 정상참고치: 고양이: 75-220 mg/dL 개: 92-324 mg/dL 증가하였을 경우: 원발성 고지혈증 내분비계 이상 갑상선 기능저하증 부신피질기능항진증 당뇨병 담즙정체 식이성 고콜레스테롤 식이 신장증후군 diamed.tistory.com 다른 전신적인 검가를 같이 하여 질병의 여부평가를 필수적으로 해야할것이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4. 21.
PSS 수술할때 아멜로이드링이나 테잎을 꼭 써야 하나? 수의사들 사이에서는 상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것이 PSS 수술을 할 때 아밀로이드 링을 써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 여기에 반기를 드는 논문은 사실 여럿 있지만 잘 알려져 있지 않는 경우가 많다. 아밀로이드 링보다 테이프법을 선호하는 연구도 있다. https://diamed.tistory.com/532 PSS 수술할때 사용되는 폴리에틸렌 밴드 PSS 수술을 할때 보통 아밀로이드 링을 주로 사용해왔지만 실제 최근 여러 연구에서는 아밀로이드 링과 셀로판 테잎으로 수술한 경우 크게 차이가 없다고 보고 하는 논문이 많다. 때문에 셀로판 diamed.tistory.com 2017년 논문이기는 한데 51마리 개에서 그냥 결찰 해버린 후 과연 정말로 압력 증가로 다중 shunt가 발생했는지에 대한 논.. 공감수 0 댓글수 1 2024. 4. 19.
고양이도 나병이 생긴다 이런 양상으로 나타나는데 피부사상충증과 유사하기도 한 병변으로 보이지만 같이 감별진단에 넣어야 할 것이다. 사람에게 옮기지 않는 비인수공통 전염병에 해당하니 알아두기를 바란다. 우리나라에서는 그리 흔한 질환은 아니지만 호주에서 온 고양이가 이런 증상을 보인다면 꼭 감별진단 리스트에 넣어야 한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4. 17.
PSS가 추간판염을 유발할 수 있다고? 디스크의 감염성 질환인 diskospondylitis가 PSS에 의해 유발될 수 있다는 내용의 논문이다. 혈관의 비정상적 구조로 이하여 면역 작용의 약화가 있을 수 있고 이로 인한 패혈증(?)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다. 다만 diskospondylitis가 있다고 하여 PSS는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4. 14.
이제는 과산화수소를 강아지에게 먹이지 맙시다. 비단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과산화수소는 개의 구토 유발에 사용되는 약물이었다. 하지만 요즘은 더 안전한 약물이 나왔기 때문에 사장되어야 할 치료법이라 하겠다. 사장되어야 하는 이유로 위궤양 같은 여러 이유들이 소개되었다. https://diamed.tistory.com/857 고양이에서 과산화수소로 구토 유발? 전통적으로 개에서 과산화소를 이용한 구토 유발은 자주 자용되었었다. 하지만 20세기에서 21세기로 넘어가면서 다른 더 좋은 구토 유발제들이 나와서 요즘은 잘 쓰지 않는다. 하지만 그런 약물 diamed.tistory.com 이번에는 개에서 발생한 과산화수소 먹인 후 기종격, 위기종, 간정맥 가스에 의한 이상 증례가 보고되었다. 그냥 제목만 봐도 갑갑하다. 물론 "a dog"를 가지고 보고할 만큼 ..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4. 12.
고양이에서의 LUS 적용 근거논문 최근 몇 년 전부터 사람 응급의학 쪽에서 사용되어 왔던 폐초음파 검사기술을 개에서 적용하고 있다. https://diamed.tistory.com/831 개와 고양이의 폐초음파 검사 score 이전에 폐초음파 검사에 대해 간략히 소개한 적이 있다. (https://diamed.tistory.com/382) 점차 사용빈도가 늘어나고 관심을 갖는 사람이 늘어나서인지 폐 초음파 검사상 폐의 침윤 양상에 대한 score를 diamed.tistory.com 이번에는 고양이를 주심으로 LUS를 적용했을 때 어떤 프로토콜이 더 합리적 일지에 대한 사전 연구 논문이 나와서 소개한다. 아무리 첨단 기술이 발달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임상증상이란 걸 잊어서는 안 된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4. 10.
저먼 셰퍼드 자견에서 발생한 유전성 해면상 백질이영양증 증례 국내에서는 비교적 일반가정에서 저면셰퍼드를 키우는 경우가 적고, 군견이나 탐지견 등 목적견은 비교적 유전질환을 스크린 한 상태에서 수입 번식되고 있다. 이 때문에 유전성 질환을 로컬에서 보기 어려운 구조이다. 하지만 아는 만큼 보이는 혹, 비슷한 증상의 환자가 있다면 놓치지 않기 위해 알아둘 필요가 있다. 태어났을 때부터 진행성 떨림이 있었다고 하니 그 견생도 순탄치 않겠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래서 미국 답게 과감하게 안락사를 진행한 증례다. https://youtu.be/d0 luoiMyo3 c? si=TdVj5 JqSvik23 MQR 증상은 자료처럼 지속적이 떨림이 있게 된다. 떨림의 원인들은 https://diamed.tistory.com/336에 있고, 여기에는 마카다미아 넛을 먹고 독성이 유발..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4. 4.
당뇨가 있는 반려견의 인슐린 용량 줄이기? 아직은 연구단계다. 경구용 혈당 강하제인 canagliflozin을 투약하여 인슐린 조절을 해본 논문이 최근에 나와 소개한다. 이 연구에서는 기존 투약하던 인슐린을 줄이지 않아 저혈당이 발생했다고 하면서 인슐린 투여량을 줄여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사실 그럴 것이었으면 처음부터 인슐린 투여량을 줄여서 나왔으면 좋겠지만 향후 연구로 토스하고 있다고 밖에. 어찌 되었건 후속연구가 이뤄지면 인슐린을 줄이는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을 듯하다. 물론 아직은 임의 감약 하는 것 이외에는 방법은 없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4. 2.
2살 안된 강아지의 척추질환도 디스크? 나이 든 개에서 척수 신경 관련한 증상을 보이면 1차적으로 IVDD를 먼저 의심한다. 하지만 2살 미만의 젊고 어린 강아지들에서도 동일한 감별진단 리스트를 사용해도 될까? 아니니까 논문이 나왔겠지만 이참에 정리하고 가면 좋을 듯하여 소개한다. 어떤 의미에서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선천적 기형이 많은 프랜치 불도그와 같은 품종에서 호발 하는 것도 알아둘 것 https://diamed.tistory.com/442 프랜치 불독의 유전성/ 품종특이성 질환 심혈관계 질환 폐동맥협착증 심실중격결손 피부과 질환 아토피성 피부염 데모덱스 감염증 소화기계 질환 상부호흡기계 협착에 의한 이차적인 위식도 역류증 궤양성 결장염 근골격계 질환 상완 diamed.tistory.com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3. 31.
심장병이 있으면 척수질환도 같이 있다?? 킹 찰스 스패니엘 개는 유전성 질환, 특히 척수질환(syringomyelia, SM)과 심장판막질환(myxomatous mitral valve disease, MMVD)에 높은 유병률을 보인다. 이 두 질환은 개체의 건강을 심각하게 악화시킬 수 있다. 이번에 나온 논문은 SM 유무와 MMVD의 연관성을 조사하였다. 이전까지 연구들에서 두 질환 간에 명확한 연관성은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특히 심각한 SM 증상을 보이는 개체에서 심장 기능 저하가 나타난다. 충분히 연관성을 의심해 볼 만한 상황이다. 연구 결과만 보자면 전반적인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한다. 다만 증상이 있는 syringo 환자에서 무증상인 경우, syringo가 없는 개체군과 비교하여 좌심실과 좌심방의 크기가 작았다고 한다. 이는 ..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3. 29.
특발성 뇌수막염 강아지의 예후에 대한 최신 지견 MUO라고 부르는 특발성뇌수막염의 예후에 대한 최신 지견이 나와서 소개한다. 다른 내용은 평이하지만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이 경련 부분이다. MUO가 있는 환자에서 실제 경련을 보이는 경우는 32.2%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 MUO에 대한 경험이 많지 않은 경우 경련이 없으면 MUO의 가능성을 낮게 보는 경우가 종종 있다. 실제로는 오히려 파행이나 proprio가 주증일 때 MUO의 가능성을 높게 고려해야 한다. https://diamed.tistory.com/336 반려견의 떨림 / 경련 강한 떨림이나 움찔거림 퇴행성 변화 퇴행성 뇌질환 신생물 종양성 감염성 / 염증성 뇌 저형성 / 소뇌증 뇌염 창상 두부창상 약하고 세밀한 떨림이나 움찔거림 퇴행성 변화 신경계의 퇴행성 질 diamed.tis..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3. 25.
고양이 맹장 천공, 세균성 복막염 특별한 이유 없이 맹장에 천공이 일어나서 구토와 식욕감소가 급성으로 나타나게 된 고양이에 대한 증례이다. 항상 그렇지만 'a cat'을 가지고 보고한다는 것은 흔하지 않다는 의미, 하지만 없는 질환 또한 아니기 때문에 진단할 때 병력이 없다고 하여 천공을 배제해서는 안된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야 한다. 화살표로 표현된 것처럼 장 분절 내부뿐 아니라 복막에서도 공기방울 즉, 기복을 보고 천공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천공을 일으킨 원인은 모르니 탐색적 개복술을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의미기도 하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3. 23.
반려견의 위벽내 농양 농양이 어디까지 생길 수 있을까? 이번 증례는 위벽에서 발생한 농양 증례이다. 두꺼워졌고, 층간 구조가 잘 안 보이니 종양?이라고 생각하면 안 된다는 의미가 될 것이다. 당연히 FNA를 해보아야 한다. 다발성으로 발생한 게 눈에 띈다. 감별진단에서 꼭 빼지 말고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3. 21.
고양이 초음파 검사에서 신장이 석회화 되었다면? 거의 상식적으로 만성신부전이 진행되고 있다고 해석하지만 문헌적 근거가 명확한 것은 아니다. 이번에 나온 논문은 이에 대한 문헌적 근거로 사용될 수 있는 논문이 나와 소개한다. CKD의 진행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건강검진에서 신장의 석회화 양상이 보인다면 다른 혈액지표들이 정상이더라도 모니터링을 반드시 촘촘히 해보라는 의미로 사용될 수 있다.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른 게 진행이니까.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3. 19.
수의학에서의 폐혈증 정의 패혈증에 대한 개념을 다시 정립하거나,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싶다면 참고할 만한 자료가 새로 나왔다. 이런 밴다이어그램만으로도 이해를 하기 좋게 된 부분이 좋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3. 17.
치아가 사고를 치기도 한다. 고양이 농흉 증례보고이다. 고양이가 가 농흉이 생겼는데 그 원인이 빠진 이빨을 숨 쉬다가 폐로 넘어가서 생겼다,라는 세상에 이런 일이 같은 논문이다. 드문 경우에 해당하니 너무 겁먹을 것은 없지만, 농흉이 생겼을 때 혹, 이물에 의한 농흉인지를 확인해야 한다는 경각심을 우리에게 제시한다고 하겠다. 농흉뿐 아니라 기흉도 있는 걸 볼 때 이빨이 폐를 뚫기는 뚫었나 보다 싶긴 하다. 아니면 농흉 천자하다가 폐를 찔렀거나.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3. 15.
사료는 냉동보관합시다. 이번 증례는 아나필락틱 쇽이 일어난 개의 증례라 조금 극단적인 예시지만 시사점이 있어 소개한다. 반복적으로 아나필락틱 쇽으로 죽을뻔한 강아지의 원인을 찾다 보니 IgE 검사( https://diamed.tistory.com/207 )에서 진드기 항체가 강양성이 나와 사료를 냉동실에 소량씩 보관하는 방식으로 바꿨더니 쇽이 더 이상 없었다는 논문. 통상 식이성 알레르기는 없고 집먼지 진드기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환자에서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해도 효과가 없는 경우 사료에 증식한 집먼지 진드기를 행각해 봐야 한다는 시사점을 준다. igE검사는 필수로 해보고 이후 사료 보관 방법에 대한 고민을 다시 해봐야 한다는 근거가 될 듯.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3. 13.
ADHD 치료 약물(lisdexamfetamine)의 개에서의 독성 보고 우리나라에서 ADHD의 사람에서의 진단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약물 처치를 많이 하는데 그 사용되는 약중 허가가 난 약물중 lisdexamfetamine의 독성에 대한 논문이 있어 소개한다. 신경증상과 심혈관계 이상이 있었고, CPR을 했지만 사망한 케이스의 보고이다. 부검상에서 다발성 장기 출혈이 관찰되어 다발성 장기부전이 유도되는것으로 추정된다. 무척 주의가 필요한 약물이지만 집중력장애 환자들이 과연 주의를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하니 보호자가 잘 챙겨야 할 부분이라 생각된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3. 11.
췌장염 개에서 초음파 검사의 활용 방향? PLI, CRP와 초음파 검사 스코어링과의 관계를 연구한 논문이 나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PLI,와 CRP는 치료가 되어 과정에서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으나 초음파 검사의 경우 개선 방향으로 경향성을 보이기는 하지만 개선됨을 평가하는 지표로 사용하기에는 어렵다는것. 그래서 초음파는 괴사성췌장염이나 종괴성, 육아종성 변화 혹은 합병증의 발현 여부 평가를 위해 사용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는것. 눈에 띄는건 역시 환자의 증상이 가장 중요해 보인다는것 숫자의 노예가 되지 말고 환자의 증상과 상태를 봐야 한다는것을 의미한다고 하겠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3. 9.
반려견의 수면장애와 관련한 위험인자 당연히 단두종 증후군에 해당하는 BOAS의 여부가 가장 큰 요인이고, 이 외에는 비만이 가장 큰 요인이다. 쌀로 밥짓는 이야기처럼 들리겠지만 논문으로 증명되었다는것은 의미 자체가 달라진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3. 7.
만성 설사를 보이는 강아지들의 원인 비율 의외로 먹고 있는 음식물에 의한 만성 설사가 많다. 우선 사료 말고 모든 것을 끊고 난 후 증상을 보다가 증상이 지속되면 사료의 종류를 바꿔보는 게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3. 5.
반려견의 방광 최대 용량? 체중당 3.5ml가 정상 용량이지만 최대 20ml/kg까지 담고 있을 수 있다는 게 정설이다. (ref. PMID: 33156977 ) 5kg의 강아지라면 17.5ml정도가 보통 방광에 담고 있는 오줌량이고 100ml까지는 참고 있을 수 있다는 말 정상적인 개의 하루 오줌량은 20~100ml/kg인것을 고려했을 때 5kg인 강아지의 하루 배출하는 오줌량은 100~500ml이다. 기계적으로 산출하자면 1번에서 5번 이상은 오줌을 싸야만 한다는 의미가 된다. 그래서 최소 산책 횟수가 2회 이상이라고 말하지만 더 잦은, 못해도 5번은 나가는 게 적정한 산책이 되는 것이다. https://diamed.tistory.com/525 반려견 최소 산책 기준 https://www.bbc.com/korean/intern..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3. 3.
십자인대 수술로 TPLO를 한 강아지들의 관절낭에 혈소판 주입? 십자인대 단열은 개에서 흔한 질환이다. 특히 슬개골 탈구가 있는 강아지에서는 더더욱 다발하는 질환으로 최근 십자인대 단열수술의 트렌드는 TPLO이다. 이때 회복을 더 잘 시켜주기 위해 여러 조작들이 연구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혈소판이 많은 혈장을 넣어주거나, 하이알루로닉산을 넣어주는 것이 회복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가에 대한 연구가 나왔다. 이론적으로는 치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된다. 하지만... 아무 효과 없고 불필요하다는 것. 그렇다고 수술이 불필요하다는 게 아니고 수술은 다리의 기능향상에 도움이 되었지만 혈소판주사나 하이알루로닉산 주입이 효과가 없었다고 한다. 공감수 0 댓글수 1 2024. 2. 28.
반려견의 골육종과 콜레스테롤 혈중 내 콜레스테롤수치와 골융종간의 관련성에 대한 논문이다. 개의 정상적인 콜레스테롤 참고치는 아래에 있으니 참고하기 바람 https://diamed.tistory.com/106 Cholesterol (CH) 정상참고치: 고양이: 75-220 mg/dL 개: 92-324 mg/dL 증가하였을 경우: 원발성 고지혈증 내분비계 이상 갑상선 기능저하증 부신피질기능항진증 당뇨병 담즙정체 식이성 고콜레스테롤 식이 신장증후군 diamed.tistory.com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2. 26.
겁먹지 말자 담낭천자 물론 300마리 중에 8마리에서 이상이 발생했다면 적은 수는 아니다. 하지만 다른 시술과 비교하여 그리 높은 부작용 확률은 아니기 때문에 그리 두려워할 이유가 없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2. 24.
흰색 털의 데본 렉스의 난청 보통 고양이가 흰색털을 가지고 있으면서 홍채가 푸른색이면 난청 즉, 귀머거리일 가능성이 높다고 이야기하고 이는 고양이계에서는 상식이다. 데본 렉스에서도 이런 현상은 일어나는데 흰색 털을 가지고 있지만 푸른색 눈동자가 아니어도 난청이 오는 경우도 많아 이를 보고하는 논문이 나왔다. 간혹 스케일링 후 난청이 왔다는 컴플레인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때 해당 품종이 어떤 품종인지에 대한 평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할 필요가 있다. 공감수 0 댓글수 0 2024.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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