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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신경생리학에서는 스트레스 상황이 되면 교감신경이 항진되어 눈물양이 감소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과연 정말 그럴까?

특히 안과 검진을 위해 눈물양을 측정하기 위해 내원한 고양이의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눈물양은 실제 진단에서 정확성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한 요소가 된다. 

 

 

이번 논문은 이에 대한 직접적인 답을 만들어서 소개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주요 결과: 스트레스가 있는 경우 STT-1 값이 스트레스가 없는 경우보다 유의하게 높았습니다 (P=0.009). 마찬가지로 심박수도 스트레스가 있는 경우가 스트레스가 없는 경우보다 유의하게 높았습니다 (P=0.028). 환경 스트레스 점수 또한 스트레스가 있는 경우가 스트레스가 없는 경우보다 유의하게 높았습니다 (P<0.001).
결론: 스트레스는 고양이의 눈물 생성을 증가시킵니다. 스트레스 조건에서 얻은 평균 STT-1 값이 정상 범위 내에 있었지만 스트레스는 검사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고양이 친화적인 관리 기술을 사용하면 STT-1 실행이 용이해집니다.

 

결국 안과 진료를 할 때 고양이 환자에서 스트레스 상황에 직면한 고양이라면 눈물양이 과대 평가되었을 가능성을 고려하여 검사 결과를 해석해야 한다는 의미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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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in : 논문겉핥기 at 2024. 11. 2.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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