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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되고 매우 오래된 이슈다. 
최근에는 그래서 가이드라인도 ISFM, AAFP 에서 나왔다. 

가이드라인이 나오는 것은 반박할 여지가 없는 진리에 가까운 사항이라는것. 
 
우선 적응증에 해당하는 통증 유발질환 즉, 장기투여 대항 질환과 그들이 보이는 증상에 대한  정리를 해보자. 
 

고양이의 질환별 통증에 대한 행동학적 증상 리스트

본 가이드라인에서는 고양이의 통증을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되는 행동학적 증상들을 제시하고 있으며, 특히 특정 질환과 관련된 행동 변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1. 퇴행성 관절 질환:
  • 활동량 감소: 움직임이 둔해지고, 점프하거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을 꺼립니다. (p.5)
  • 그루밍 감소: 관절 통증으로 인해 몸을 핥거나 털을 다듬는 행동이 줄어듭니다. (p.5)
  • 수면 자세 변화: 통증을 줄이기 위해 특정 자세로 웅크리거나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납니다. (p.5)
  • 보행 변화: 절뚝거리거나 다리를 끄는 등 비정상적인 걸음걸이를 보입니다. (p.5)
  • 관절 부위 핥기: 통증이 있는 관절 부위를 과도하게 핥거나 깨뭅니다. (p.5)
  • 공격성 증가: 만졌을 때 통증으로 인해 예민해져서 공격적인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p.5)
2. 만성 신장 질환:
  • 식욕 부진: 메스꺼움이나 통증으로 인해 식욕이 감소합니다. (p.13)
  • 활동량 감소: 기력이 없고 무기력해 보입니다. (p.13)
  • 과도한 갈증: 신장 기능 저하로 인해 물을 많이 마십니다. (p.13)
  • 잦은 배뇨: 소변량이 증가하고 배뇨 횟수가 늘어납니다. (p.13)
  • 구토: 소화기 장애 또는 요독증으로 인해 구토를 합니다. (p.13)
  • 체중 감소: 식욕 부진, 구토, 영양소 손실 등으로 인해 체중이 감소합니다. (p.13)
3. 치과 질환:
  • 음식 섭취 곤란: 입 안 통증으로 인해 음식을 씹거나 삼키는 것을 어려워합니다. (p.14)
  • 침 흘림: 통증이나 염증으로 인해 침을 과도하게 흘립니다. (p.14)
  • 얼굴 부위 만지기 싫어함: 입 주변이나 얼굴을 만지는 것을 싫어합니다. (p.14)
  • 입 냄새: 구강 내 세균 증식으로 인해 입 냄새가 심해집니다. (p.14)
  • 머리 흔들기: 입 안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머리를 흔드는 행동을 보입니다. (p.14)
  • 발톱으로 입 주변 긁기: 입 안의 통증이나 가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발톱으로 입 주변을 긁습니다. (p.14)
4. 방광염/요로 질환:
  • 배뇨 곤란: 통증으로 인해 배뇨 시 힘들어하거나 소변을 제대로 보지 못합니다. (p.14)
  • 잦은 배뇨 시도: 방광에 소변이 조금만 차도 배뇨하려고 합니다. (p.14)
  • 혈뇨: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옵니다. (p.14)
  • 배뇨 자세 변화: 통증 때문에 배뇨 자세를 바꾸거나 불안정한 자세를 보입니다. (p.14)
  • 생식기 부위 핥기: 통증이나 불편함 때문에 생식기 부위를 과도하게 핥습니다. (p.14)
  • 화장실 이외의 장소에서 배뇨: 통증으로 인해 화장실까지 가지 못하고 다른 곳에서 배뇨를 합니다. (p.14)
참고:
  • 위에 언급된 행동학적 증상들은 특정 질환에만 국한되지 않고, 다른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 고양이의 통증은 매우 미묘하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평소와 다른 행동 변화를 보이면 주의 깊게 관찰하고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논문의 주요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멜록시캄과 로베나콕시브는 고양이에서 가장 널리 연구된 NSAID이며,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되었습니다. (p.2)
  • 고양이는 독특한 신진대사를 가지고 있어, 약물 처방 시 이를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글루쿠론산화 기능이 부족하여 이 경로로 배설되는 약물에 대한 독성 위험이 높습니다. (p.2)
  • 만성 통증은 고양이에서 흔히 발생하며, 특히 노령묘에서 퇴행성 관절 질환 및 만성 신장 질환과 같은 동반 질환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p.1)
  • NSAID 치료 시작 전에 신체 검사, 혈압 측정, 혈액 검사 등을 통해 고양이의 건강 상태를 평가해야 합니다. (p.9)
  • 고양이의 만성 통증 관리는 약물 치료와 환경적 변화를 포함한 다중 모드 접근 방식을 통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p.19)
  • NSAID는 고양이의 만성 통증 관리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적절한 검사와 보호자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되어야 합니다. (p.22)

 
가이드라인에서 권장하는 멜록시캄의 투여 용량은 다음과 같다. 

권장 용량:
  • 초기 용량: 0.1 mg/kg (첫날)
  • 장기 용량: 0.01-0.05 mg/kg (24시간마다 경구 투여)
  • 최저 유효 용량: 장기간 사용 시 최저 유효 용량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p.12)
투여 빈도:
  • 일반적으로 24시간마다 멜록시캄을 투여합니다.
  • 경우에 따라 48시간마다 또는 더 낮은 빈도로 투여할 수 있지만, 통증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p.11)

 
가이드라인에서 권장하는 로베나콕시브 투여 용량은 다음과 같다. 

권장 용량:
  • 초기 용량: 1.0-2.0 mg/kg (첫날, 경구 또는 피하 투여) (p.12)
  • 유지 용량: 1.0-2.0 mg/kg (24시간마다 경구 투여) (p.12)
  • 최저 유효 용량: 장기간 사용 시 최저 유효 용량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p.12)
투여 빈도:
  • 일반적으로 24시간마다 로베나콕시브를 투여합니다. (p.12)
  • 초기 용량 투여 후, 24시간 이내에 추가 용량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p.12)
  • 필요에 따라, 1.0 mg/kg 용량으로 24시간마다 추가 투여할 수 있습니다. (p.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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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in : 논문겉핥기 at 2024. 10. 2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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