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감정이 고양이 삶의 질을 떨어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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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로운 논문이 하나 나왔다. 

 

" 보호자의 성격 중 '부정적 정서성(negative emotionality)'이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치료 방식에 따라 HRQoL이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라는 수의사들의 상식적인 생각들을 뒷받침해 주는 논문이다. 

 

갑상선 기능항진증이 있는 고양이들을 대상으로 다각도의 삶의 질 변화 평가를 한 논문인데 이 논문의 결론은 이렇다. 

 

  • 보호자의 부정적 정서성 → HRQoL 저하 (p ≤ 0.001)
  • 18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 (p = 0.04)
  • 저요오드 식이요법(LID, p = 0.023)
  • 치료받지 않은 경우 (p = 0.03)
  • 갑상선 상태가 고갑상선/저갑상선/불명확한 경우 (모두 p ≤ 0.004) (p. 6-7)

 

보호자가 부정적인 정서를 갖는 경우 고양이의 삶의 질 또한 감소한다는 것. 

18세 이하의 자녀가 있는 가정도 삶의 질이 떨어지는데, 이게 18세 이하의 자녀가 고양이의 삶을 떨어뜨리는 게 아니라, 자녀 양육과, 환묘를 같이 관리해야 하는 2중고 때문에 보호자가 부정적 정서가 생기기 때문에 고양이 삶의 질이 떨어진다는 것. 즉, 모든 게 다 보호자의 마음가짐에 따라 차이가 난다는 것이다. 나머지 요인들도 그렇게 된 선후 관계를 고려하면 모두 보호자의 마음을 부정적으로 바꾸는 요인이거나, 결과에 해당한다. 

 

 

 

자신의 고양이를 위해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항상 장착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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