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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마리의 포메라이언을 대상으로 치료를 해본 논문인데 

이 마이크로니들링을 적용하기 전에 

조직학적으로 alopecia X로 진단되었고 데스롤레린, 멜라토닌, 국소적 미녹시딜 등의 치료를 적용했지만 모두 실패한 케이스를 선별하였다고 한다. 즉, 다른 치료 방법도 시도해 볼 수 있는데 모두 실패한 케이스에서 한정적으로 사용한 방법이고 alopecia X를 진단하기 위해 조직검사까지 진행한 케이스이기 때문에 만약 이걸 시도하려고 한다면 우선 조직검사를 통한 탈모 원인을 찾는게 추천된다고도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마이크로 니들링이 무엇인가?

롤 형태로 된 바늘을 달린 기구로 피부를 긁어 주는데 피가 날때까지 긁어 줘야지 효과가 있지 피가 나지 않는정도로는 아무 효과도 없고 환자를 괴롭히기만 하는것이다. 

이렇게 피가 날때까지 긁어 줘야만 치료효과가 있기 때문에 환자는 반드시 전신 마취를 하여야 한다. 

 

 

소위 post clipping alopecia가 발생한 개에서 이를 치료하기 위한 치료법중 마이크로니들링을 적용함에 있어 혈소판충만혈청을 적용한것과 적용하지 않는것의 차이에 대한 논문.

N수가 적어 통계적 유의성을 갖기는 어렵지만 한 케이스를 제외하고는 6개월차에 거의 완전한 털 재생 능력을 보였다. 

물론 그 한케이스도 12개월차에 털 재생이 50% 이상 된것으로 나온다. 

 

피가 날때까지 롤러질을 하고 그 피가나는 구멍에 혈청 도포까지 해줘야 하니 

 

마취없이 시행할 경우 환자의 심각한 스트레스 상황으로 급사등의 위험 요소가 있으니 반드시 전신마취된 상태에서 진행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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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in : 논문겉핥기 at 2022. 3. 21.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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