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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을 보다보니 Modified Duke criteria라는 기준으로 제시되어있다. 

 

보통 개에서 심내막염은 드문 질환에 해당하며 심각한 수준의 질환상태로 가정하기 마련이라 실제 진단되는 경우는 적다. 

 

하지만 아래 MDC를 가기고 판단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Major criteria의 2가지가 모두 충족이면 심내막염으로 진단.
진단기준
1. Major criteria의 2가지가 모두 충족이면 심내막염으로 진단.
2. Major criteria의 1가지가 충족하면서  minor criteria 2가지가 충족되면 심내막염으로 진단.

한국에서 진단되는 심장 질환 환자들은 한국 특성상 소형견을 사육하고 있기 때문에 판막의 vegetative lesion이 많이 관찰되어 혈액배양을 하지 않더라도 대부분 major criteria의 1번을 충족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혈액배양을 하지 않더라도 major criteria를 1개 충족한 상태이고 

이들은 대부분 심잡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minor criteria 1개를 이미 충족시킨다. 

 

여기에서 체온이 높거나, D-dimer가 높거나, 면역계 질환 가능성중 하나라도 있으면 심내막염의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는 의미가 된다. 

 

지금까지 많은 경우에서 배양검사상 배양되지 않으면 심내막염의 가능성을 낮게 봐온 관행을 깨야 할 때가 된듯 하다. 

 

 

위 논문의 결론은 

심내막염으로 생각될 경우 혈전 발생 가능성에 대한 체크 및 예방이 중요하다는것.

D-dimer 검사의 활성화가 필요할 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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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in : 논문겉핥기 at 2022. 4. 27.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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