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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0년전만해도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은 100% 사망율을 보이는 극악의 질환이었으나
최근 중국에서 밀수입되고 있는 GC ~~ 계열의 약물에 의해 이제 완치가 가능한 질환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언제나 사용상의 문제점이 이 약물의 수급 문제였으며
약물이 정식 허가를 받지 않은 밀수품이다보니 그 부작용으로 인하여 보호자와 병원간에 불화가 일어나기도 하고
책임 소재에 의한 법적 소가 자주 거론되는 약물이되었다.
이런시국에 올 2월에 반가운 페이퍼가 영국 왕실수의과대학에서 나왔으니
사람 코비드 19 치료제로 알려져 있던 렘데시비르를 통해 복막염을 성공적으로 치료한 사례였다.
현재는 고가의 약물이지만 정식 수입이 되기 때문에 약물의 정도 관리가 잘 되는 편이고
특히 코시국이 끝나가기 때문에 사람에서의 사용량이 줄어들게 되면 공급 과잉 상태가 될 가능성이 높아
향후 고양이에서 적용하기에 좋은 환경이 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렘데시비르의 특허가 풀리기 전까지는 고가정책이 계속 유지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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