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종양이 생긴 반려견을 꼭 수술을 해야 할까?

일단 수술을 할지 말지는 보호자의 결정권리이며 그로인한 모든 발생가능한 문제들의 책임 또한 보호자의 몫임을 명심해야 한다. 

70마리의 환자를 수술하고 난 후 예후 평가를 한 논문이다. 

 

사람 여성의 갑상선 종양의 경우 대부분 양성 종양이어서 수술이후 예후가 매우 좋아 일반적으로 수술에 대한 위험성에 대해서 낮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나 

 

사람 남성의 갑상선 종양은 대부분 악성에 해당하여 수술을 하더라도 생존성을 보장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반려견의 갑상선종양은 이런 사람 남성의 갑상선 종양과 유사하게 악성 기능성 종양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생존성을 보장하기 위한 수술 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 논문에서는 여러가지 부분에서 접근한 내용이 있어 임상가라면 참고할만한 논문이나 

 

특히, 주목할 부분이 

 

수술을 했을때 중위 생존 기간이 72개월인 반면 수술을 하지 않은경우 15개월이었다는 점이다. 

 

위험성을 고려하더라도 수술을 적극적으로 해야 하는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