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혈증과 폐혈증성 쇽이 있는 반려견에서 스코어링

질환이 있는 환자가 어느 단계인지에 대한 객관적 평가를 하고자 하는 욕구는 누구보다도 주치의가 강할 수 밖에 없다. 

한켠에는 자신의 선택이 수치화된 근거에 기반한다는 자연과학자적 관점에서도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이런 연구들은 예전부터 계속되어 왔다. 

하지만 이런 연구 논문을 도입하고자 할때 꼭 기억해야 하는것은 미국이나 유럽쪽에서 접근하는 기준과 한국에서 바라보는 기준이 상당히 다르다는데 있다. 

미국이나 유럽은 반려동물의 진단과 치료에 있어 한국사람들의 기준에서 볼때 매우 건성이고 대충한다는 인상을 주는 경향이 강하기에 절대적으로 신뢰해서는 안된다. 

특히 이런 논문은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