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축적 = 간경화? 글쎄.

구리축적성 질환은 스파니엘 등 강아지에서 많이 거론되는 간 질환으로 소동물 임상에서 상당히 많이 거론된다. 

 

거론의 주체가 되는 질환은 주로 간경화와 담즙산염 관련 질환들인데 과연 그럴까에 대한 논문이라고 보아야 한다. 

 

 

결론적으로 세포학적으로 괴사성, 염증성 간 질환이 주를 이루고 통상 생각했었던 간경화나 담즙산증이 주효하지는 않다는 말

하지만 생각해 볼건 괴사성 염증성 간질환이 발생하게 되면 이에 대한 치유 과정중에 섬유화가 진행되고 

이 섬유화가 축적되면 그걸 보고 간경화라고 이야기 하니 

간경화가 그 비율이 낮은것은 당연한 현상이라고 할 수도 있다는것

 

그렇기 때문에 이 논문으로 인하여 지금까지의 관념들을 바꿀 필요는 없으나 

오히려 구리 축적 질환 가능성이 있는 환자들에서는 아직 간경화까지 진행된것은 아니라는 말로 해석할 수도 있어 치료의 여지가 아직 많이 남았다는 말로 해석할 수도 있기는 하다. 물론 증명은 다음 연구자가...

 

아래는 구리가 많이 들어 있는 식재료이니 참고하고 사료 이외에는 되도록 다른걸 먹이지 말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