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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부터 초음파 관련하여 상당히 핫 했던 주제가 elastography 즉, 탄성계측영상이 고양이 신부전에서 사용되면 그 중증도를 확인 할 수 있지 않을까? 였다.
거기에 대한 가능성에 대한 조사 연구도 많았고 실증적으로 효과가 추산된다는 논문도 있었기에 상당히 많은 수의사들이 기대했던 주제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번 논문은 이런 기대를 산산히 부셔버렸다.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겠지만 신부전 환자와 정상 고양이간에 탄성도에 크게 차이가 없었다는것.
그리하여 임상적으로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는 언급이다.
모든 논문은 현재까지의 주장을 말하는것이란것을 생각해 볼때 차후에는 어떤 조건들을 추가하여 의미 있는 데이터를 끌어낼지는 모르지만 지금으로서는 의미를 두면 안될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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