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의 디스크 수술까지의 시간이 회복에 영향을 주는가?

많은 수의사들이 상식적으로 생각하는 것이 디스크 환자에서 디스크 증상이 일어났을 때 수술까지 걸리는 시간이 지연되면 지연될수록 예후가 나쁠 것이라는 것이 있다. 

 

과연 이 상식은 옳을까? 라는 의문을 가질 필요가 있다. 

 

이번 논문은 그 질문에 대한 답이 된다. 

 

결론을 말하기 전에 이 논문에서 조사된 모든 환자는 72시간 내에 수술을 시행했기 때문에 그 이상 시간이 지연되었을 때는 어떤 예후를 보이는지는 알 수 없다는 것이다. 

 

결론은 관계 없다이다. 

 

다시 말해 72시간까지 디스크의 양상, 이로 인한 척수신경의 손상여부를 평가하기 위한 MRI 검사, 응급 약물 투약을 통해 비수술적 접근의 효과에 대한 평가를 위해 수술이 지연되는 것은 예후에 상관이 없다는 의미로 생각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