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FNA(fine needle aspiration) 즉, 세침흡인검사(이하 검사) 를 할때 어떤 바늘 직경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이 분분했다.
통상적으로 지시되는 직경은 23G 니들을 사용하여 주사기로 음압을 걸지 않고 모세관 현상을 이용하는게 정석이다.
하지만 간혹 세포를 확실하게 많이 떼어내고 싶은 욕심에 22G를 쓰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다. 반대로 출혈등의 부작용을 막기 위해 25G를 사용하고 싶어 하는 사람도 있다. 어떤게 맞는지는 항상 논란의 대상이었다.
이번에 발간된 논문에서는 이런 의문을 결론지어 버렸다. 제목으로 박아버린 저말 별 차이 없더라는것.
다른 눈에 띄는것은 혈액 오염은 직경이 클수록 잘 일어났다라는것.
그렇다고 25G를 사용하기에 일반적인 국내 동물병원에는 25G 니들이 별로 사용되지 않고 주로 공급되는 25G는 길이가 짧아 심부의 간을 FNA를 하기에 부정적이다.
결국 지금까지 사용했던 23G needle을 사용하는게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라는것.
반응형
'논문겉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부 소화기계 폐색이 있는 개는 산염기 불균형이 얼마나 일어나나 (2) | 2023.08.25 |
---|---|
고양이 전염성 복막염의 먹는 신약 (0) | 2023.08.23 |
만성 비염이 있던 강아지의 비강내 종양 증례 (0) | 2023.08.19 |
당뇨 고양이에서 연속혈당계 결과 해석 주의점 (0) | 2023.08.15 |
넌 어디까지 꼬여봤니?_공장염전 (0) | 2023.08.11 |
Currently
comments want to say something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