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특히 고양이에서 영양요법을 하기 위해 장착하는 비강튜브가 있다. 이미 오래전부터 식도관이 비강튜브에 비해 효율이나 환자의 삶의 질, 치료율이 높다는 것은 반복적으로 증명되어 재론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비강튜브가 완전히 사라져야 하는 그런 시술일까? 에 대한 물음에 대한 답을 해주는 논문이 나와서 소개한다.
개고양이 모두에게 해당하는 논문에 해당한다.
부작용의 종류는 아래와 같다.
식도튜브를 기본 치료 방향으로 적용하는 사람입장에서 32%를 넘는 콧물과 비염증상, 기침등은 관리 뿐 아니라 환자의 고통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상당히 부정적으로 보인다.
치료를 위해서는 술담배 끊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푹 쉬라고들 하지 않던가? 코가 간질간질하고 계속 기침이 나오는데 과연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푹 쉴 수 있을까?
물론 보호자의 94.1%가 만족했다고 하지만 미국처럼 식도관 삽입을 위한 시술의 비용이 높은 나라에서 비용 때문에 만족한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한국처럼 시술비용이 낮은 국가에서는 더 좋은 방법인 식도관을 버리고 콧줄을 해야 할 이유는 사실 없다고 생각된다.
다만 이 논문의 가치는 콧줄이 그래도 아직 폐기단계의 시술은 아니며, 식도관을 장착하기전에 체력을 높일 목적으로 장착을 일시적으로 하는 것에는 의미가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라 생각한다.
반응형
'논문겉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장사상충의 치료 프로토콜 & 스케쥴 (0) | 2023.11.07 |
---|---|
좌심방 크기 평가 지표들 (1) | 2023.11.05 |
신부전 강아지에서 위산분비 억제 치료는 과연 필요한가? (1) | 2023.11.01 |
간질이 있는 반려견의 수술적 치료 (0) | 2023.10.30 |
폐수종 발생 예측력이 높은 개에서의 흉부방사선 지표 (0) | 2023.10.29 |
Currently
comments want to say something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