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단백소실성 장병증(protein losing enteropathy) 즉, PLE가 있는 반려견에서 스테로이드는 대표적인 면역 억제 치료다. 하지만 많은 경우 PLE에 의해 장벽 흡수가 약해서 약효가 떨어질 수 있다는 가설에 힘을 주고 있었다. 그래서 PLE인데 경구 PDS가 효과가 없을 때 경피주사로 교체하거나, 용량을 증가시키는 등의 치료 방향을 교체하는 경우가 많다. 과연, PLE가 있을 때 장 흡수력이 떨어져서 경구 치료는 효과가 없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주요 결과:
결론:
|
이 논문에서는 PLE의 스테로이드 치료 실패율이 50% 정도로 이야기하고 있다는 점도 체크포인트이다.
그렇기에 스테로이드에 반응하지 않는다면 조기에 다른 면역 억압제로의 전환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반응형
'논문겉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형견에서의 비디오캡슐내시경 검사: 가능성과 한계 (0) | 2025.01.21 |
---|---|
PKD 페르시안 고양이의 심장은 괜찮을까? (0) | 2025.01.17 |
고양이의 창문 끼임 사고: 임상적, 신경학적, 임상 병리학적 소견 및 결과 (0) | 2025.01.09 |
쿠싱병, 유럽에서는 어떻게 진단하고 있을까? (1) | 2024.12.16 |
심장 치료를 시작한 고양이는 얼마만큼 신부전과 질소혈증이 발생할까? (0) | 2024.12.14 |
Currently
comments want to say something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