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기능항진증과 만성신부전을 동시에 앓는 고양이

위 논문은 갑상선 기능항진증과 만성신부전을 앓는 고양이가 많아 

 

해당 환자들에 대한 관리에 요점에 대해서 언급하는 논문인데 

 

여기서 일단 주목해야 하는 사항이 

 

갑상선 기능항진증으로 진단된 경우 만성신부전을 놓치거나 

 

반대로 만성신부전으로 진단된 이후 갑상선 문제가 무시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워낙 큰 질환인 이 두가지 질환이 동시에 있다는 사실 자체가 오캄의 면도날이라는 20세기 진단 기준으로는 옳지 않은 접근이라고 여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로는 위 두 질환이 병발하는 경우가 많으니 

 

양측 중 한 질환으로 진단되는 경우 반드시 다른 한쪽의 이상 가능성에 대한 평가를 해보아야 한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