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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학에서 통상 원발종양이 발생하는 경우 완전 절제를 하지 못하는 경우 부분절제를 권하지 않았다. 

또한 전이가 있는 경우에도 기능적 문제가 있지 않는 이상 원발종양을 손대지 않는것이 일반적인 정설이었다. 

왜냐하면 원발종양을 제거해 버리면 속발 종양 즉, 전이된 종양들의 성장속도가 증폭되어 생존기간을 단축 시킨다는것이 정설이었기 때문이다. 

물론 항암치료를 전제로 한다면 원발종양을 수술로 제거하는것이 massive tumor lysis syndrome 을 막는 길로서 최근에는 권장되는 추세이나 부분절제에 대한 연구는 미미했었다. 

 

자료는 항암을 전제로 부분절제를 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것에 관한 실마리를 던져주는 논문이다. 

썩 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니지만 보호자의 요청에 의해 종양의 부분절제를 무조건적으로 거부할게 아니라 

고려해볼 수 있는 상태가 되는 근거 논문이니 참고하기 바람. 

 

더불어 혈관육종이라면 탈리도마이드 적용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https://diamed.tistory.com/543

 

반려견의 항암, 비장의 혈관육종 환자에서 탈리도마이드의 적용 가능성

개에서 혈관육종의 경우 비장, 간, 심장의 기저부에서 다발하는 악성종양으로 개에서는 흔히 발견되는 종양 질환이다. 안타깝게도 전이가 잘되는 편이며 항암 처치가 비교적 잘 듣지 않아 빠른

diamed.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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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in : 논문겉핥기 at 2022. 10. 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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