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항공이동시 의학적으로 고려해야 할점들에 대한 자료.

본문 내용을 보고 있으면 결과적으로 비행기 탑승할 일이 없는게 제일 좋겠구나 싶은 정도이다. 

그럼에도 이런 자료가 만들어지는 이유는 미국의 경우에는 고양이 갑상선 요오드 치료같은 특수 치료를 위해서는 고양이를 항공편에 태워서 고양이만 치료받고 다시 항공편으로 집에 돌아오는 일이 자주 있는편이기 때문에 어떤 의미에서 땅크기가 큰 미국에서는 필수적인 자료이지 싶다. 

 

기초적인 고려사항에서부터 약물처방까지 다양한 부분에 대한 방대한 자료가 있으니 한번쯤 참고해볼 필요는 있는 자료. 

 

흥미로웠던것은 같이 항공여행을 한 고양이 2마리 이상이라고 하여도(환경의 급변)

새로운 집으로 갔을때 그들간에 새롭게 적응 훈련 즉, 합사 절차를 해야 한다는것이었다. 

여행이라는 이벤트로 둘간의 관계가 리셋되었다고 생각하고 다시 시켜야 한다는 말이기도 하다. 

 

그냥 여행은 사람만 가자. 

 

물론 이사로 인한 환경 변화에서도 이런 원칙이 동일하게 적용되니 이사를 하는 사람들도 같이 키운 고양이더라도 다시금 합사 훈련을 할 생각을 해야 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