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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요천추간 이상 병변은 흔하게 관찰되는 병변이다. 

 

 

이런 양상의 문제들이 자주 관찰된다고 무시해도 될까?라는 의문을 가져야 한다. 

 

  • 요천추 척추관 협착증(DLSS)의 임상 증상: 요천추 통증, 꼬리 처짐, 점프 어려움, 배뇨/배변 실금 등 (p. 287).
  • DLSS 진단: MRI, CT, 방사선 검사 등을 통해 척추관 협착, 추간판 탈출 등 확인 (p. 289).
  • 요천추 이행 척추(LTV) : 마지막 요추와 첫 번째 천추 사이에 위치하며, 요추 및 천추의 형태학적 특징을 모두 갖는 비정상적인 척추 분절 (p. 287).
  • 통계 분석: Fisher's exact test, Mann-Whitney U-test 등 사용 (p. 287).

 

  • 척추 이상: 연구에 포함된 1365마리의 고양이 중 406마리(29.74%)에서 비외상성 요천추 척추 이상이 관찰되었습니다. 가장 흔한 선천성 이상은 6개의 요추, 천추화, 요추화였습니다(p. 494).
  • 대장 기능 장애: 요천추 척추 이상이 있는 고양이는 대장 직경이 비정상적으로 커질 위험이 더 높았습니다(p = 0.0057). 특히, 꼬리 부분에 단일 위치의 요천추 척추 이상이 있는 고양이는 변비 및 거대결장 위험이 증가했습니다(38/275마리, p=0.0044)(p. 495).
  • 성별 및 중성화 상태의 영향: 수컷 고양이는 암컷 고양이보다 요추 길이가 유의하게 길었고, 중성화된 고양이는 온전한 고양이보다 요추 길이가 유의하게 길었습니다. 이러한 영향은 성 호르몬 불균형 및 뼈 성숙에 대한 영향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p. 495).

즉, 요천추의 이상이 선천적이든 후천적이든,  canal stenosis와 변비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는 것. 무시할 수 없는 영역의 문제로 방사선 검사에서 관찰된다면 해당 고양이는 반복적으로 이상 여부를 평가하기 위한 건강검진을 정기적으로 받아 야한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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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in : 논문겉핥기 at 2024. 9. 27.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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