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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포마로 진단되는 반려견의 초기 진단에서 필수적으로 들어가야 하는 검사의 목적은 당연 얼마나 살 것인가 일 것이다. 특히 소송의 나라 미국 같은 경우 안락사를 고려해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하니 이런 사항은 더 크게 접근해야 할 것

 

이번 논문의 핵심 항목은 결국 아래 fig 2로 결론지어진다. 

 

Figure 2는 림프종 진단 시점에 단백뇨가 있는 개와 없는 개의 생존 곡선을 Kaplan-Meier 방법을 이용하여 나타낸 그림입니다. 그림에는 두 개의 Kaplan-Meier 곡선이 있습니다.
  • 그림 2A는 소변 스틱 단백질 농도를 기준으로 단백뇨 여부를 분류한 곡선입니다. 단백뇨가 있는 개(곡선 아래쪽)는 245일의 MST를 보였고, 단백뇨가 없는 개(곡선 위쪽)는 335일의 MST를 보였습니다.
  • 그림 2B는 UP:USG 비율(소변 스틱 단백질 농도를 소변 비중으로 나눈 값)을 기준으로 단백뇨 여부를 분류한 곡선입니다. 단백뇨가 있는 개(곡선 아래쪽)는 237일의 MST를 보였고, 단백뇨가 없는 개(곡선 위쪽)는 304일의 MST를 보였습니다.
두 곡선 모두에서 단백뇨가 있는 개는 단백뇨가 없는 개에 비해 MST가 짧았으며, 이는 림프종 진단 시 단백뇨가 예후가 좋지 않음을 나타냅니다. 또한 두 곡선의 로그 순위 검정 결과, 두 그룹 간의 MST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함을 보여줍니다(P ≤ 0.05). 즉, 림프종 진단 시 단백뇨가 있는 개는 단백뇨가 없는 개에 비해 생존 기간이 유의하게 짧았습니다.

 

스틱검사만으로라도 꼭 단백뇨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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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in : 논문겉핥기 at 2024. 8. 1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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