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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나온 논문으로 이 논문에서는 

  • 중성화되지 않은 암컷 닥스훈트 중 38%가 추간판 탈출증이 발생했습니다.
  • 반면, 6개월 미만에 중성화된 암컷 닥스훈트에서는 61%, 6~11개월 사이에 중성화된 암컷 닥스훈트에서는 59%가 IVDE에 걸렸습니다.

의 결과를 제시하고 있다.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아도 디스크가 발생하는 비율이 38%로 높지만 중성화 수술을 한 경우 유의적으로 높은 발생률을 보인다는 점에 주의를 해야 할 것이다.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기전은 다음과 같이 제시하고 있다. 

  • 호르몬 변화: 중성화 수술은 성호르몬, 특히 에스트로겐과 테스토스테론의 수치를 감소시킵니다. 이러한 호르몬은 연골 및 뼈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히 추간판의 건강 유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호르몬 감소로 인해 추간판의 퇴행이 촉진되고, 이로 인해 탈출증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 체중 증가: 중성화 수술 이후 개체들은 일반적으로 활동량이 줄고 식욕이 증가하여 체중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체중 증가는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증가시켜 추간판에 더 큰 압박을 가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탈출증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대사 변화: 중성화 수술은 신진대사에도 변화를 가져올 수 있으며, 이는 체지방 축적과 근육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전체적인 신체 건강에 영향을 미치고, 추간판 탈출증의 발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유전적 요인: 특정 유전적 요인이 중성화된 개체에서 더 강하게 발현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유전적 요인은 추간판 퇴행이나 탈출증 발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성화 수술 이후 건강한 운동을 통해 체중관리, 대사기능의 활성화를 통해 호르몬 변화에 대응하고 유전적 소인을 상쇠 할 코어 근육을 발달시키는 게 중요하다는 말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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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in : 논문겉핥기 at 2024. 9. 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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