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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D나 만성 장염으로 인한 구토나 설사가 있는 고양이에서 내시경을 통해 조직검사를 해야 하는 이유들은 많이 있다. 

 

이전에 소개했던 논문에서는 https://diamed.tistory.com/480 악성종양과 관련하여 언급을 하였다면

 

이번에 소개되는 논문은 장섬유화증에 대한 진단을 위해 필요한 소개이다. 

 

 

 

조직학적 논문이기 때문에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학문적 관심으로 참고하면 될것이고 중요한것은 만성 염증성 장질환이 잇는 고양이의 십이지장에서 51%, 대장에서 76%에서 장의 섬유화가 관찰되었다는것이다. 

 

신체 어디가 되었건 섬유화가 진행된다는것은 기능이 떨어진다는 말이고 예후가 그리 썩 좋지 않다는것을 의미한다. 

 

이를 막기 위해 섬유화를 억제하기 위한 강력한 치료들이 필요할 수 있다는것을 지표하기에 스테로이드 처방등의 근거로 활용할 수 있는 자료로 판단된다. 

 

또한 이런 예후 뿐 아니라 근본적인 IBD의 평가를 위해서도 고양이에서 특히 노령의 고양이에서 매년 내시경 검사와 조직검사가 필수라는점을 인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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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in : 논문겉핥기 at 2023. 4. 2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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