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 협착증 환자에서의 스텐트 삽입

기관 협착에서의 스텐트 삽입은 이십 년 넘은 역사를 갖는다. 

 

시행자에 따라 예후가 좋다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현재로서의 정설은 극악의 상태가 아니라면 추천되지 않는다는 게 정설이다. 

 

즉, 응급상황으로 당장의 생존을 위해 하는 응급시술로 받아들이는게 합리적이다. 

 

기관협착보다 사실 더 예후가 좋지 않은게 기관지 협착인데 기관지 협착 환자에서 스텐트 삽입은 어떤 예후를 갖게 될까?

 

거기에 대한 논문이 나와 소개한다. 

 

드물게 시행되는 만큼 9마리를 대상으로 하기에 통계적인 유의성이 높다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경험하기 어려운 얼리어댑터들의 노력이니 참고할만하다. 

 

결론은 극악의 증상을 보이는 환자에서는 증상의 경감과 삶의 질을 올리는데 좋은 옵션이 될 수 있지만. 지속적인 기침은 잔류하는 경우가 많아 기침이 사라질것을 기대하고 시술을 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는 것. 

 

기관스텐트와 마찬가지로 기관지 협착증도 생존을 위한 응급 시술로 여기는게 합리적인 판단일 듯.